독서감상문
ellyan
2020.04.2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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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는 이 책을 읽고 냄새가 얼마나 중요한 지 알게 되었습니다.
오감은 시각, 후각, 미각, 청각, 촉각이라는 것만 알고 있었는데 이 책을 읽고서 후각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 되었습니다.
1. 냄새의 냄새나는 과학
여기서 내 몸으로부터 얼마나 많은 냄새가 나는지 알았습니다. 특히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에는 더 많이 씻어야 겠더라고요.
똥하고 아이스크림에? 둘 다 '스카톨'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다니... 저는 '이제 아이스크림 못 먹겠다' 생각했는데 아이스크림은 인공 스카톨이 들어 있다고 해서 마음이 놓였습니다. 저도 조던 암스트롱이 이긴 '오더이터스 썩은 신발 대회'에 나갈 수 있으면 나가고 싶네요.
2. 동물과 식물의 냄새나는 생활
우리는 우리가 사는 곳에 건물이나 아파트를 짓는데, 동물들은 구역을 표시하기 위해서 오줌을 싸거나 똥을 싼다는 게 신기했습니다. 그리고 알락꼬리여우원숭이들이 음식을 가지고 싸우는 게 유치하고 7살 아이들이 싸우는 것 같았어요.
3. 냄새의 냄새나는 역사
사람들이 과거에는 똥을 모아가지고 다른 나라 성에 던졌다는 게 50%는 이해가 안 되고 50%는 이해가 됬습니다. 이해가 안된 이유는 '꼭 더러운 똥을 던져야 했나?' 라는 의문이 들었기 때문입니다. 흔히 '그게 제일 강력했기 때문이예요' 라고 말하지만 더 강력한 게 있지 않았을까요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