목소리를 드릴게요-11분의 1
빛2
2020.01.0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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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월의 책으로 읽고 있는 정세랑작가님의 SF 소설집 '목소리를 드릴게요'의 두번째 단편은 '11분의 1'입니다.
과학관의 천체투영관에서 일하는 혜정에게 보내는 글로 구성되어있어 과학동아천문대 생각도 났답니다.
먼 우주 어딘가에서 내가 아는 누군가가 나를 바라보고 있다는 생각을 하면 지구가 좀 더 따뜻한 곳으로 느껴지는 것 같아요.
오랜만에 천문대에 방문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하는 작품이었습니다.
오늘의 한 줄
- 우리가 다시 만나 점심을 먹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.